

독일에 왔는데 맥주는 필 수 입니다. 빠질수 없는 '알트'.

일행 분중 시키신 햄버거와 감자튀김. 유럽에서 감자는 기본적으로 참 맛있어요. 왜 그럴까요?ㅋ;;

학센먹고 저절로 커피가 더 땡겼고 결국 급체증상이 나타나서 고생. 콜라원샷하고 저녁에 한식당가서 김치찌개로 속풀었다-_-a
나도 이제 옛 소화력이 아닌 거다...나이들었구나 흑ㅠㅠ

기본식 가든 샐러드

매년 한번은 꼭 들르는 곳 중 하나인 해산물 풍부한 레스토랑. 신선한 재료가 넘 좋다.

한국에서는 홍합요리는 잘 안찾게 되는데 은근히 출장가서 먹고. 홍합저거 다 먹으면 배가 은근히 찬다는 거ㅎ
또 다른 날 방문한 같은 레스토랑ㅎ 식전빵이 너무 부들부들해.
그릴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 몇 마리 딸랑 들어가있는 우리나라 스타일하고는 비교도 안되는...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
역시 한번은 들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레제~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물도 어차피 사먹어야하니까 맥주나 와인 한두잔은 꼭 마시게 되는 거...ㅋ
핏자...보통 옆테이블 보면 혼자서 이 한판 다 드시는 외쿡분들. 우리는 반은 남겼는데-ㅂ-역시 그들의 양은...+_+
어두워서 사진이 더 엉망이지만 인증샷은 필수. 이탈리안에서 핏자와 파스타는 먹어줘야죠.
돌아오는 날 프랑크프르트 공항에서의 늦은 점심. 너무 맛있었던 샌드위치. 나 작년 영국여행이후로 바질에 완전 빠졌다ㅎ









덧글
언젠가 기회가 생기시겠죠!^^
확실히 한 해 한 해 지날 수록 소화력이 떨어집니다. 학생 때의 강철 위장은 어디로 가고...;ㅂ; 연약한 위장만이 남아 여행갈 때 고생하게 만드네요. 유럽 감자는 한국 감자와는 종이 다른 건지, 아니면 땅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