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토 옥스포드화 화이트 '지지' 지름


지난 5월 출장때 롯데본점 면세점에서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옥스포드화 스타일을 좋아라하는데 봄여름에 신을 수 있는 시원한 색상은 역시 화이트가 제격! 사실 이걸 사려고 딱! 맘먹고 갔던건 아니었는데 구경하러 갔다가 세일때 살까하고 고민하니 재고도 자주 안 들어오기도 하고 세일해도 화이트블랙색상은 세일제외라는 언니의 말씀에..고민 백만번하다가 덥석-_-;;; 가격은 면세가 290달러에 LVIP 할인(15달러)받아서 275달러에 구입.약 한화로 31만원 쪼금 더 주고 샀다;;; 파리에서 구매를 하면 물론 훨씬 저렴하겠지만ㅠㅠ

키가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힐을 그다지 즐겨신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역시 편하게 자주 신는 신발을 사는게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납작한 로퍼가 주류인데...가을겨울신발만 많아!라는 그런 스스로의 변명으로 마련을 하였다ㅋㅋ

보통 사이즈는 유럽브랜드 35반 사이즈(우리나라 사이즈로 따지면 235가 아닌 230? 우리나라 신발은 235를 신는데 보통;;)를 주로 신는데 이건 가죽이 매우 얇아서 엄지발가락이 딱 튀어나오게 생겼더라는...사이즈는 그래서 보통 한 두치수 위로 크게 신는게 좋다라라는 충고에 37과 38중에 신어보고 무지 고민을 했는데 이상시리 이 화이트는 37도 왠지 신자마자 발가락부분이 너무 쉽게 두드러지게 나올 거 같더라는 생각이 들어서 38사이즈로 구매. 근데 정말 내 발볼이 넓긴 넓은 건지 사진에 보다시피 발볼이 그냥 딱 좋다. 37을 신으면 약간 끼는 듯한 느낌의 발볼사이즈 느낌(신다보면 늘어나기야 하겠지만) 그리도 38은 그냥 딱 편하게 맞는 느낌.
물론 앞에는 공간이 남지만 볼이 적당하게 맞아서 그런지 심하게 헐떡이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얼추 한달 넘게 신어 본 평가는 맘에 든다. 가죽이 매우 부드럽고 신발이 가벼워서 맘에 든다. 피부가 워낙에 예민하고 약한편이라서 늘 새신발 신으면 뒷꿈치가 난리도 아니라 지저분한 편인데ㅠㅠ 이거 신고 특별히 아파서 고생한거는 없었다라는 점에서 일단 점수를 주고 싶다ㅎ

솔직하게 말하자면 꽤나 맘에 들어서 이번 여름시즌오프세일할때 한번 더 갔었는데 잭슨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미 세일시작한지 약 10일후에 가니 해당세일모델들중에 내가 신을 수 있는 사이즈 재고가 남아있는게 없더라는 슬픈 상황. 그런데 지지 다른 색상으로 무려 40%세일을 하는게 있어서 와인색과 네이비색상 두개를 구매해버리고 말았;;;한개값도 안되는 가격에 두벌을 구매하셨더라는...말그대로 득템!! 아~근데 제품을 수령하려면 아직 한달도 더 남았고 돈만 나가게 생겼당-ㅂ-;;; 언제 저 아이들을 만나보나~




덧글

  • 고앵 2012/07/15 19:12 #

    아앗 너무 이뻐요 > < 저도 레페토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ㅠㅠㅠ 흑흑흑 잘 어울리세요 > <
  • calla 2012/07/15 21:55 #

    감사해요! 고앵님은 이쁜 거 훨씬 많이 갖고 계신걸 잘 알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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