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의 네일숍 잡담


동네에 네일숍이 생겼다. 주택가인 동네에 요즘 한개씩 한개씩 뭐가 생겨서 은근히 좋아라하고 있다는.
겨울이 되서 그런지 손가락에 굳은 살이 장난아니라 자꾸 옷에 걸리고 하는게 계속 신경에 거슬려 나름 스트레스 수준.
예전에도 이 이유로 네일숍에 처음 갔었는데 말이쥐.

기본 케어를 받았다. 집에서 아쉬운대로 했지만 역시 한계가 있으니
언니들이 큐티클을 너무 건드려서 더 심해진거 같다고 자꾸 보면 건드리게 된다며 충고를 해주시고.
집에 가지고 있는 네일킷은 오일만 남기고 없애버려야 안 할듯;;;

뭐 여하튼...간김에 그냥 겨울만 받을 요량으로 10만원 적립-_-
또 간김에 파라핀 왁스팩도 했다. 근데 무슨 이런 별것도 아닌걸 만원이나 받는건지. 어이가 없다 그저...;;;;
너무 비싼 값에 화들짝 놀라주니 오픈한지 얼마 안됐으니 오천원에 해주시겠다고 해서 냉큼했다.
돈은 이런식으로 늘 쓸 일만 생긴다. 여자는 왜 이리도 돈 드는 일이 많은건지 ㅠㅠ
그래도 깔끔하고 부드러운 손을 보니 만족스럽군 훗!

덧글

  • momo 2010/12/09 07:54 #

    전 요리를 해서 네일숍은 꿈도 안꿔요... ... 그저 핸드크림을 끊이지 않게 사 나르는게 일이죠.
    얼마전에 마켓 구경갔다가, 점원이 핸드케어 제품을 보여주면서 스폰지 같은 것으로 제 검지 손가락을 문질렀거든요. 근데,,, 마술같이 반짝이는거 있죠... ... 그 제품 아세요? 프랑스 산이라던데... ... 4일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아직도 반짝여요... 살까말까 생각중... 2만원였는데.. ... 신기신기신기...
  • calla 2010/12/09 13:27 #

    정말 그러시겟네요...가끔 네일받으면 참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괘않은데 말이죠;;
    그 제품은 무얼까요? 음...네일샵에서는 그냥 일반적인 걸로 열심히 문질러주니까 광택이 마구 나던데 말이죠. 지금 영양제 하나 덧 발라줬는데도 매우 반짝거려서 좋은데. 역시 이것도 돈이 드는...;;
    프랑스 산요? 으흠흠...담달에 파리출장을 가니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ㅋ
    그나저나 2만원이란 돈은 참...스폰지값으로는 비싸군요 ㅠㅠ
  • momo 2010/12/09 18:44 #

    스폰지값으로 너무 비싸서 망설이고 있다능... ... 10손톱중, 왼손 검지손톱만 반짝거리는 것이 더욱 사고 싶다능... 이것도 상술인가..하하하
  • calla 2010/12/10 10:45 #

    하하. 뭔지 잘 감은 안 잡히지만. 여하튼 구매하실 거 같은 그런 느낌이ㅋㅋ
    나중에 업데이트 해주세용~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