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바나나그릴 + 기욤 카페 구루메

일이 미친듯 바쁠 때 외근나갈일은 그 또한 스트레스지만 한참 날 좋을 때 가끔 외근은 오히려 참으로 좋다ㅎ 한남동쪽 대사관에 업무가 있어서 서류접수하고나니 점심시간.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날이었던지라 노천카페가 왠지 심히 땡긴날.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그냥 오랜만에 버거나 먹을까?해서 들어가서 런치세트(?)클래식 버거를 주문했다. 음료와 사이드 샐러드(라고 해봤자 양이 저리도 작지만ㅠㅠ)와 감자칩이 나와서 딱 만원! 양이 많지 않을까?하고 고민했지만 괜한 고민이었다;;ㅋ거의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는-_-a 맛있게는 먹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부터 배가 살살 거북하기 시작...하루종일 찜찜한 기분...생각해보니 밀가루가 최대의 원인이었던거 같고...(좋게 말해 내 몸은 밀가루에 나름 민감해진듯하다-ㅂ-;;;건강해진 거?라고 해야하나?). 더 웃긴건 난 바로 전날만해도 '아~정말 최대한 고기는 당장 끊는 건 아니더라도 최대한 자제하고 줄여보자!'라고 생각한지 정말 하루도 안 지나서 나는 버거를 먹었다는...쩝...내가 이렇지모...




이건. 지난 번 친구와 브런치먹고 나서 이야기가 끝이 없을 듯 하여 자리를 기욤으로 옮겼던 사진.



노천카페스타일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가 시작되는 봄시즌.





브런치 먹고 나와서도 커피만으로는 왠지 아쉽고...기욤이 그래도 크로와상은 맛있는지라 맛보기로 하나. 그리고 마카롱도 맛보기로 사먹었다. 기욤 마카롱은 첨이었는데 개당 2천 5백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맛;;;비싸!!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아쉬운 맛...ㅠㅠ 커피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맛이 없었다...기욤은 그냥 왠지 비싼 값에 비해 너무 부족하다라는 생각뿐이다.
프랑스서 공수해오는 유기농재료도 좋지만...가격이나 맛에 좀 더 신경을 써주었음 하는 바램. (오픈할 때부터 은근히 그래도 갔는데 포인트가 아직도 2천얼마래;;;사용가능금액은 3천원부터라는데...적립률이 한 1-2%하시나?)




[명동] 카페 굿오브닝 카페 구루메

늘 다이어트라는 것에 대해 압박감은 가지고 살아야하는 나로서 늘 디저트는 크나큰 유혹이다...;;;
압박감은 있지만 늘 그러하듯 죄의식을 갖고 맛있게 먹어주고는 있지만 말이다-_-a
여하튼 그래도 나름대로 자제하고 자제를 하다가 먹는 경우도 있는데 컵케잌을 먹고 싶다라고 생각한지 몇 개월만에
기회가 생겨서 지난 주에 골든위크로 휴가를 나온 H를 꼬셔서 명동에 둘이 볼일을 마치고 꼬셔서 들어갔다.
사실 명동 한가운데 중앙길을 오랜만에 걷다가 정말 우연히 이층에 있는 걸 발견하고 우발적이었다ㅎ
생각보다는 붐비지 않아서 좋았고 오랜만에 가서 새로운 메뉴도 많이 생겨서 고민을 했지만
다음을 위해서 새메뉴와 기존 메뉴 한가지씩 선택.


 



정말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버터크림은 아무래도 너무 달아서 막상 선택은 잘 안하게 된다라는...




그래서 결국은 그나마 덜 부담스런 생크림으로 고르게 되지.




체인으로 되기전에 압구정에 유일하게 지하카페스탈로 운영되던 시절때부터 좋아라했던 곳이라...늘 감회가 새롭다.
원래 이 '굿오브닝'을 만드신 그 분들은 뭘 하시고 계시려나...




평일 금요일 오후였는데 명동에 일본, 중국관광객 말고도 서양관광객들도 은근히 많이 보여서 꽤 놀랬다.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다른 커피전문점에 비하면 그나마 저렴한 편이고...H가 주문한 밀크티도 맛있다며 좋아라했다.
다음에도 또 새메뉴에 도전해봐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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